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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카페&맛2

[여든여덟밤]포항 카페 구룡포 카페 갈만한 곳 드라이브 오늘은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위치한 카페 [여든여덞밤]을 소개해 보려 한다. [여든여덞밤]이라는 말은 입춘으로부터 88일 밤이 지난 후 차를 수확하는 일본의 절기에서 유래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이 온다 하여 행복하고 좋은 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른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8이 길한 숫자로 여겨지고 있다. 숫자 8이 중국어 발음으로 돈을 번다, 발전한다 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의 발음과 닮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들을 순우리말로 담고 싶어 여든여덟 밤이라고 지었다. 마지막으로 여든여덟 밤이라는 단어에는 맛있는 햇차를 기다리는 기다림과 설렘이 담겨 있다. 여든여덟 밤은 일본 가옥 느낌과 예스러움이 공존한 곳이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여럿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 2022. 11. 6.
[카페로아] 포항 공부하기 좋은 카페 난 여기가 좋아 안녕하세요 글셈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카페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친구랑 같이 공부하려고 어디를 갈까 찾아보고 있었어요. 별다방은 너무 시끄러울 것 같고, 뭔가 스터디 카페 같으면서 백색 소음이 적절했으면 좋겠고, 혼자 공부해도 눈치 보지 않을 그런 곳을 원했어요. 역시 사람은 발품, 아니 손품을 팔아야 하나 봐요!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카페 '로아'예요! 로아에 들어서면 이렇게 홀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나도 빨리 공부하고 싶다!] 창가에는 바 테이블처럼 되어 있어서 혼자 공부가 가능해요 저는 친구랑 왔기 때문에 일반 테이블에 앉았어요. 테이블에는 멀티탭이 달려 있어서 충전기를 꼽기 편해요. 그리고 무드 등이 있어서 스터디 카페처럼 공부하기 편한 공간이 되어 주었.. 2022. 10. 16.